[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0년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직장체험'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직업의식을 고취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제고 하기 위해서다.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2020.06.21 lsg0025@newspim.com |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휴)학생(1990. 6. 19.이후 출생자)으로 지난해 하계, 올해 동계 연수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는 제외된다.
지원자는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방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추첨 방식으로 45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인원 45명 중 10%에 해당하는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 3일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전원에게 문자로 결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들은 다음 달 2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주 5일간 7시간씩 시 본청,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원곡면·일죽면주민센터, 서운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에 배치되어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직장체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31-678-2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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