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에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목포시] 2020.06.19 kks1212@newspim.com |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꿈·도전·공동체 의식을 지닌 행복한 청소년으로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수련활동, 안전교육, 동아리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초등 4학년~6학년 대상) 등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철 원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꿈을 꾸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YMCA의 결실"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지역의 청소년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내실 있게 준비 해 항상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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