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3일 오전 8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항 도크 갑문 수리 작업을 하던 A(46)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인천항 갑문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2020.06.03 hjk01@newspim.com |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A씨가 인천항과 바다 사이를 막는 갑문을 수리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작업중 안전 장치와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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