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는 임직원 20여명이 춘천시 학곡리 소재 버섯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력지원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도개발공사]2020.05.26 grsoon815@newspim.com |
이번 봉사는 도내 농가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지연됨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김길수 사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일손 돕기 등 다방면에서 도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손이 필요한 도내 농가 및 농업인은 거주지 시·군 농정과를 통해 농업봉사를 신청·접수한 기관과 매칭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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