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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 재확진 악재 겹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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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72명, 전일대비 4명 추가
새로운 클럽에서 환자 발생, 방역망 확대
재확진 사례 이어져, 관련 대책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한 서울시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섰다. 증가추세가 소폭 감소했지만 알려진 클럽외 다른 장소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 가능성도 여전해 철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확인자는 714명으로 전일대비 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입구에 입장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2020.05.14 yooksa@newspim.com

이중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4명이다. 지난 11일에서 13일 기간 동안 일일 신규환자가 각각 27명, 20명, 13명 등 두자릿수 이상 발생했던 상황에 비해서는 뚜렷한 감소세다.

하지만 누적 환자가 72명에 달하고 킹클럽, 트렁크, 퀸 등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방문한 클럽 외 다른곳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미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된 상태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재확진으로 인한 2~3차 감염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인이다.

지난 13일 재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병설유치원 교사 A씨와 접촉한 원생 25명 등 44명은 자치구 조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으로 나타났다. 재확진자의 전파력이 최초 확진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보고가 어느정도 검증된 사례다.

그러나 A씨의 경우처럼 재확진자가 어린이나 노약자,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과 접촉할 경우 추가적인 피해 확산이 발생한 가능성은 여전히 무시하기 어렵다. 한 차례 연기됐지만 5월말에서 6월초에 거쳐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개학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좀 더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이태원 기지국 접속자를 추가로 2500명 정도 확인해 총 1만3400여여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들을 대상으로 AI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주말에는 헌팅포차 등 유사유흥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선료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도 신분 노출을 없다. 적극적인 효과를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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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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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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