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평균농도 150㎍/㎥이상 2시간 지속
외출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11일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12시 161㎍/㎥, 오후 1시 181㎍/㎥로 나타났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PM-10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가 뿌옇다. 2020.05.11 dlsgur9757@newspim.com |
서울시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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