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29일 두 달 간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인근 마을인 병곡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생활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에는 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합동지원단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곳 잔여환자 12명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되고 이튿날인 30일 의료진 철수와 방역을 실시한 후 내달 1일 잔여 운영진이 철수하면서 2개월간의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공식 종료된다.[사진=영덕군]2020.4.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