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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상회의 코로나 19 구제안 합의 실패 유로/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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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타격에 대응하기 위한 구제안을 놓고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23일(현지시간)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4달러로 유로화가 미 달러에 대해 0.45% 하락했다.

구제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조유로 규모의 코로나19 회생 패키지에 대한 중대한 재정적 지원에 대해 열려있다는 점을 시사했으나 이를 실행하기 전에 어떻게 사용될지를 파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출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의 재정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구제안에 대한 규모와 형태에 대한 이견이 계속됐다"며 "유로존 국가들이 '예외적 충격'에 대응하지 못하면 이 프로젝트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 깃발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00.51로 0.12% 상승했다. 엔화는 일본중앙은행(BOJ)이 오는 27일 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 상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달러 대비 0.2%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노르웨이 크로네화, 러시아 루블화, 멕시코 페소화 등 원유 수출국 통화는 달러 대비 상승했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19.7% 상승한 16.05달러에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함정에 대한 발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산유국들이 붕괴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신호가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미국의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코로나19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크게 위축되면서 4월 기업활동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42만건 늘어 5주 누적 2645만건을 기록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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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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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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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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