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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아크엔젤' 비공개테스트 당첨자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4:03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4:03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락처로 당첨 여부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CBT) 당첨 결과를 23일 발표한다.

웹젠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뮤 아크엔젤'의 공식 모집 사이트를 통해 4월 말 진행될 비공개테스트의 참가신청 결과를 안내한다. 참가신청 시 인증했던 연락처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웹젠]

웹젠은 이번 비공개테스트의 참가 인원을 기존 5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지난 4월 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회원 모집에 많은 게이머가 몰리면서 더욱 다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늘렸다.

테스트 진행 일정과 게임 설치 방법 등 테스트 참여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웹젠은 1만 명이 참여하는 외부 테스트에서 '뮤 아크엔젤'의 핵심 콘텐츠 재미를 확인하고, 많은 게이머가 한꺼번에 게임에 접속했을 때 발생할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보완한다.

앞서 웹젠의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테스트(IBT)에서는 다양한 길드 콘텐츠와 확대된 파밍 요소 등의 게임콘텐츠는 물론 채널별로 나뉜 사냥터 등 쾌적한 게임접속 환경 등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모바일 MMORPG다. 특히 원작의 '민첩 요정', '에너지 요정'과 같이 능력치를 임의로 분배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사냥과 전투에서 역할을 구별하는 재미를 다시 구현했다.

또한 전투와 사냥, 사냥 콘텐츠 등을 PC MMORPG 수준으로 확보했고, 게임을 즐기며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 요소도 대폭 늘렸다. 동시에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몬스터 사냥이 가능한 '시계 시스템'을 지원해 편의성은 높였다.

한편, 웹젠은 직접 운영하는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7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되는 '뮤 아크엔젤'의 게임정보를 확인하고, 기대평을 남기면 4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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