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 900만원 초반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4일 충남 계룡시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다.
충남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이날(23일)부터 견본주택 대표번호로 접수가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