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병훈 민주당 동구·남구(을) 후보는 12일 '원도심 살리기 6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람이 몰려드는 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으로 재직시 추진했던 업무와도 연관되어 있어 누구보다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훈 동남을 후보가 지역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12 yb2580@newspim.com |
그는 "우리 지역은 양림동 문화마을, 동명동 카페거리, 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등 자연·문화 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타 지역 관광객들이 광주에서 머무르는 여행을 하며, 소비를 촉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 핵심 콘텐츠 개발 지원, 충장로 K-팝 스타거리 조성, 전통시장과 충장축제를 연계해야 하며 문화전당 주변 이야기 관광길 조성, 음식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아시아문화도시 추진단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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