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유럽 방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청은 금호4가동에 거주하는 A씨(50세, 여)가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8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16일 오후부터 기침 및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오후 3시20분 자동차로 성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19일 오전 확진판정 후 현재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상태다.
성동구청은 A씨에 대한 동선을 확인한 결과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인 15일부터 18일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