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의 정책선거 홍보와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 다중이용시설 및 유관기관 민원창구에 배너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선거일이 한 달도 안남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투표율 저하가 염려돼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선관위 투표참여 홍보 배너 모습[사진=전북도선관위] 2020.03.19 lbs0964@newspim.com |
전북도선관위는 도내 시·군 공용시외버스터미널 14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20개소에 X-배너를 설치하고, 구·시·군청과 읍면 사무소 등 유관기관 민원창구에 미니배너 1500개를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선거정보를 많이 노출시킴으로써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선관위는 대면 홍보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시설물이나 온라인 홍보를 더 강화해 유권자들이 선거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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