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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사과값 최저...이마트, '못난이 사과' 400톤 물량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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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사과 4kg 1박스에 9980원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는 사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못난이 사과' 4kg짜리 1박스를 998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판매하는 봉지 사과 대비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명 '못난이' 사과는 보조개 사과로도 불린다. 태풍·우박 피해 등으로 흠집·반점이 있지만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이다.

[사진=이마트] 2020.03.18 nrd8120@newspim.com

특히 당도 선별 과정을 통해 약간의 흠집은 있어도 13브릭스 이상의 당도 높은 사과만을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이마트의 평소 1주일 사과 행사물량인 150t 대비 2.6배가량 많은 약 400t이다.

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3만5000t 수준이다.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 추석이라고 불릴 만큼 이른 추석과 태풍 링링 등으로 홍로 사과 수확이 지연됐고, 추석 이후 부사(후지) 사과 수확까지 겹치면서 저장 사과 물량은 지난해 대비 8%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 연기나 식당 주문 감소 등 소비가 위축돼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2월 사과(중품, 10kg) 기준 평균 가격은 3만483원으로 지난해 2월 평균가격(3만4176원) 대비 12%가량 낮아졌다. 2010년부터 10년 중 최저 가격이다.

김승찬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경북 사과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최근 면역력이 중시되는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과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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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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