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KBS교향악단이 코로나19 여파로 3월 정기연주회를 취소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11일 "회의 결과 3월 예정된 제752회 정기연주회까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KBS교향악단] 2020.03.11 jjy333jjy@newspim.com |
제752회 정기연주회는 당초 오는 2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이번 연주회에는 뉴욕필하모닉과 홍콩필하모닉 음악감독을 겸하는 얍 판 츠베덴이 지휘자로 나서 브람스 교향곡 1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한편 KBS 교향악단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달에도 제751회 정기연주회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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