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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난해 4분기 GDP 연율 7.1% 감소로 하향조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09일 09:39

최종수정 : 2020년03월09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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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7.1% 감소로 하향조정됐다.

일본 내각부가 9일 발표한 2019년 10~12월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비 1.8% 감소, 연율 환산 7.1% 감소했다.

일본의 GDP 성장률 추이(연율)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속보치 1.6% 감소, 연율 6.3% 감소에서 각각 0.2%포인트와 0.8%p 하향조정됐다. 법인기업통계 등 최신 통계가 반영된 결과다.

시장의 예상치는 전기비 1.7% 감소, 연율 6.6% 감소였다.

명목 GDP 성장률도 전기비 1.5% 감소(속보치 1.2% 감소), 연율 5.8% 감소(同 4.9% 감소)로 각각 하향조정됐다.

항목별로는 개인소비는 전기비 2.8% 감소(同 2.9% 감소), 주택투자는 2.5% 감소(同 2.7% 감소)로 상향조정됐다. 반면, 설비투자가 4.6% 감소(同 3.7% 감소), 공공투자가 0.7% 증가(同 1.1% 증가)로 하향조정됐다.

종합적인 물가 변동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 1.2%(同 플러스 1.3%)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지난 2일 발표한 2019년 10~12월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전산업(금융·보험 제외) 설비투자는 전년동기비 3.5% 감소하며 2016년 7~9월 이후 13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화낙의 산업용 로봇 공장.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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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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