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년을 민선 8기 핵심 성과의 '완성의 해'로 삼고 76개 핵심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릉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1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핵심 현안 76건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
시는 지난 1월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해 올해 핵심 현안사업을 확정했다. 김홍규 시장은 회의에서 "2026년은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고 가시화해야 할 중요한 해"라며 "논의된 사업들이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돼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규 핵심 현안사업에는 ▲파인에듀시티 강릉 교육발전특구 조성▲강릉중앙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강릉안애 통합돌봄'▲강릉시립복지원 증축▲강릉시 보건타운 조성▲강동면 안인진리 축구경기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기반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교1동 분수공원 복합활력센터 조성사업▲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로 선정된 시민 체감형 지역활력 사업들도 중점 논의됐다. '주문진 향호 정원 조성', '경포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강릉커피축제 글로벌화',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 등 관광·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계속·신규 관리 대상으로 포함됐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연곡정수장 증설▲연곡–홍제 간 송수관로 복선화▲남대천·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두산중블록 등 노후 상수도관 정비▲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연곡정수장 현대화·재건설▲강릉 물 재이용 시설 설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기존 핵심 사업과 함께▲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추진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사계절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ITS 총회 관련해 대회의장(컨벤션센터) 건립, 전시장 리모델링,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도 핵심 과제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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