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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로나19 대책' 홍남기 "20조 투입도 부족…내주 추경 국회 제출"

기사입력 : 2020년02월28일 14:16

최종수정 : 2020년02월28일 14:16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가 20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극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차 대책에 이어 2차 대책으로서 피해극복 지원과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홍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2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총력 지원 정책 패키지를 통해 금번 사태로 인한 피해극복 지원과 경제활력 보강을 뒷받침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에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3차 대책을 발표하고 향후 사태를 감안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정 예산과 금융 지원 등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3단계 대응 차원에서 조속히 추경 예산안을 편성, 다음 주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태의 전개 양상과 민생·경제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4차, 5차로 이어지는 추가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강구·시행하겠다는 점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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