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8일부터 목포시 보건소(하당보건지소 포함)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가 잠정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업무 중단 협조요청에 의해 앞으로 지역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집중한다.
목포시 보건소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일반진료 및 건강진단, 예방접종, 물리치료, 치과, 보건증발급, 운전면허발급 등 민원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게 된다.
목포시 보건소 [사진=목포시보건소] 2020.02.27 kt3369@newspim |
단, 보건증과 기숙사용 건강검진은 하당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간호사 및 보건소 인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재배치했다.
kt363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