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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농협몰 마스크판매, 접속 대기만 38분…민간 쇼핑몰도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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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물량 확보 안 돼 3월 초부터 판매…정부·현장 따로놀아"
"공영 플랫폼 뿐 아니라 주문·배송 유연한 민간 플랫폼 필요"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공급을 민간 쇼핑몰까지 확대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최근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우체국 쇼핑이나 농협몰 등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들 쇼핑몰에 수요가 몰리면서 원활한 공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자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0.02.24 leehs@newspim.com

안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농협 몰에서 26일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기에 아침에 들어가 봤다"며 "접속대기시간이 38분이고 대기자 수가 2000여명이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서버가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매 단계에서부터 몰려오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니 배달은 적절한 시간에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정부에 제안한다.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다수 있다"며 "그런 민간 플랫폼들은 많은 주문들을 처리해본 경험도 있고, 배달 시스템도 훨씬 유연하게 잘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영 플랫폼 뿐만 아니라 이런 민간 플랫폼도 충분히 활용해 마스크를 국민들에게 공급해달라"며 "대신에 민간 플랫폼이 공익적인 관점에서 꼭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지도하면 된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누가 따르지 않겠냐"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또 "국민들에게 낯선 사이트에서 40분씩 기다려가며 개인정보를 하나하나 새로 입력해가며 어렵게 마스크를 주문하게 하지 말고, 국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던 민간 플랫폼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때만이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체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덧붙여 정부는 26일부터라고 발표했지만 막상 농협 몰에서는 물량 확보가 되지 않아 3월 초부터 판매한다고 한다"며 "이렇게 정부와 현장이 계속 따로 놀지 않게 하려면 보다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27일 오전 11시경, 농협몰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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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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