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7일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코로나19)가 3명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 26일 오후 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동선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남경문 기자] 2020.02.26 news2349@newspim.com |
이로써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58번 확진자는 수영구 거주하는 52세 여성으로 59번 확진자 동료로 유치원에서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격리됐다.
59번 확진자는 수영구에 사는 26세 여성으로 58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60번 확진자는 해운대구 거주하는 66세 여성으로 온천교회를 다니는 57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60명의 확자자들은 부산대병원 22명, 부산의료원 24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2명, 고신대복음병원 2명, 병상확인 6명 등에서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전염 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0명, 신천지 4명, 2번 관련 4명, 대구 관련 9명, 아시아드요양병원 1명,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2명, 기타 10명 등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