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수도권소재 콘텐츠 기업 5개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전북 익산시와 전북도는 14일 '익산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에서 수도권소재 국내우수 콘텐츠 5개 기업, 원광대학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정헌율 익산시장, 송하진 도지사,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박맹수 원광대총장,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청] 2020.02.14 lbs0964@newspim.com |
덱스트 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은 원광대학교 서해관 내에 400여㎡ 공간에 투자를 시작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참여와 기업 보유기술인 컴퓨터그래픽 영상제작 및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신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투자와 고용창출에 노력하고, 익산시와 전라북도에서 법령과 조례에 따라 행•재정지원에 협조하고, 원광대학교는 투자기업에게 공간 및 장비 제공 등 인프라와 지술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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