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 국방부, 신종 코로나 귀국자 최대 1000명 격리할 군사시설 승인

기사입력 : 2020년02월02일 12:50

최종수정 : 2020년02월02일 12: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부, 주택만 제공...수용자 관리 등은 보건복지부가 책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해외에서 귀국해 격리될 필요가 있는 최대 1000명을 위한 군사시설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해외에서 미국으로 귀국하자마자 격리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군사시설을 제공해달라는 보건복지부(HHS)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또 이들에게 주택만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수용자 관리와 수송, 보안 등의 사안은 HHS가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용된 사람들은 14일간 모니터링 대상이될 예정이다. 감염이 확인되면 지역 민간 의료기관으로 이송된다.

현재 캘리포니아 마치 공군기지에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의 미국 영사관에서 근무하던 외교관과 그 가족 등 195명이 격리된 상태다. 이들은 최근 미국 국무부의 전세기를 타고 우한에서 미국으로 귀국했으나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격리됐다.

한편, 이날 미국에서는 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공중보건국과 보스턴 공중보건위원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다녀온 한 남성이 8번째 감염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15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