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무비 갤러리를 개최한다고 30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밝혔다.
메가박스 코엑스 지하 2층 스템커피(~2월 12일)와 지하 1층 MX관 퇴출로(~2월 16일)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무비 갤러리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비 갤러리에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고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그래피티 크루 스틱 업 키즈의 알타임 죠, 아티스트 킬드런,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사진 콜라주 그래픽 아티스트 낙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주연 배우 정우성은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극이다. 2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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