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 중심 인턴 경험 및 기업 원활한 인력 수급 제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청년인턴 지원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현장체험 중심의 인턴 경험을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와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29 gyun507@newspim.com |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개월 동안 인턴체험을 할 수 있다. 기업에서 10%를 부담해 월 187만5000원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이날부터 시청(www.daejeon.go.kr)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www.djbiz.or.kr), 대전일자리지원센터(www.daejeon.work.go.kr)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시스템(www.jobdaejeon.or.kr)을 통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24)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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