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설맞이 위문에는 장시원 의장을 비롯 군의원 모두가 참여해 노인요양원(울진읍, 평해읍, 매화면),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을 비롯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총 9곳을 방문하고 롤휴지, 성인기저귀, 컵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의원들이 2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 2020.01.23 nulcheon@newspim.com |
또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 및 태풍 '미탁'으로 인한 시설피해 복구상황 등을 청취하고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시설 거주자를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부대․경찰서․소방서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장시원 의장은 "올해 설은 군민 누구나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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