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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與,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 영입…"韓정치 보기 드문 금융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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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일 이용우 대표 영입발표…"당 정책 역량 높여줄 분"
이용우, 카카오뱅크 출범 2년 만 흑자 전환…'천만고객 달성' 주인공
이 대표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직장이 없는 사회…입당 결심"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55)를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해찬 당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발표식에서 "성공한 혁신경영인이자 핀테크와 디지털뱅크분야 전문가"라고 이 대표를 소개했다. 

이해찬 대표는 "정치란 열정과 책임을 갖고 균형감각을 잃지 않아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론과 현실, 책상과 현장의 균형을 잘 잡아야 효율적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현장 경험으로 정책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정치에 거의 없었던 금융전문가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높여줄 분"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에서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에게 강령·당헌·당규등이 담긴 서적을 전달하고 있다. 2020.01.12 pangbin@newspim.com

이용우 대표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2015년 출범시켜 2년 만에 흑자 전환과 함께 '천만고객'을 유치시킨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1992년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해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원증권 상무 및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를 거치며 '금융계 잔뼈'가 굵은 전략·투자 분야 베테랑이다.

현행 금융 및 경제구조 전반의 구조 개혁을 통해 '공정하고 혁신적인 경제모델'을 디자인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민주당은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하려고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하니 아내가 그 이유를 한 마디로 설명해보라고 하길래 '우리 아들에게 권할 만한 직장이 없는 사회를 물려 줄 순 없지않냐'고 말했다"고 영입 수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다. 이제 그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며 "사회에서 배운 것을 법과 제도로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의 '혁신 성장'을 강조하며 "혁신은 항상 비용이 들기 마련이나 그렇다고 혁신을 멈출 수는 없다. 오늘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으로 정치입문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거티브 규제체제로의 전환'과 '공정을 담보한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만 공정한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촛불혁명은 기존의 방식과 운영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힘들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경제생태계를 창출해 새로이 나아가야 한다는 과제를 줬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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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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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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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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