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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손학규 신년 간담회…"안철수와 중도개혁으로 총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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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정치구조개혁과 정치적 세대교체가 과제"
3대 선거혁명으로 '국민공천' '어벤저스‧국회 혁명' 제시
203040대 50% 이상 공천 및 선거지원금 1억원 약속
당대표직 거취는 추후 논의…"안철수와 얘기 나눌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중도개혁정당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이 중심이되어 모든 개혁세력을 한 자리에 모은다면 정치개혁도 꿈이 아니다"며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 '함께 잘 사는 나라, 제7공화국'을 만들고 '저녁이 있는 삶'을 국민께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020.01.09 Q2kim@newspim.com

손 대표는 "'퍼펙트 스톰' 앞에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전진하느냐 뒤로 퇴행하느냐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두 개의 역사적 과제가 있다. 정치구조 개혁과 정치적인 세대교체"라고 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공화국으로 전진하기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21대 총선 3대 선거혁명으로 ▲국민공천 혁명 ▲어벤저스 혁명 ▲국회 혁명을 제시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공천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더 이상 당 대표실 밀실공천이나 반민주적인 공천을 하지 않고 국민의 뜻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국민공천을 하겠다"고 했다.

손 대표는 이어 "판검사, 고위공무원 등 특권층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미래세대, 여성, 샐러리맨 등 '어벤저스' 즉 숨은 영웅들을 정치의 새 주역으로 만들겠다"며 "기성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보통사람'들에게 미래세대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한국형 마크롱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대표는 또 "세계 최고 수준인 국회의원 세비를 본회의 출석율과 연동하고 중위소득 수준으로 삭감, 보좌진 축소, 면책특권 및 불체포특권을 포함해 수없이 많은 특권을 원점부터 재검토할 것"이라며 "국회를 '특권과 반칙'의 오명에서 '위대한 보통사람들'의 전당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정치구조 개혁을 위해서는 제왕적 대통령 헌법 개정 추진 방침을 밝혔다.

손 대표는 "권력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더 이상 바람직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작동하지도 않는다"며 "국회가 거부하는 이상 대통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정치 안정을 위해 국회가 중심이 되는 권력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아울러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개될 정계개편은 시대적 과제인 세대교체를 위한 정계개편이어야 한다"며 "청년 한두명으로는 세대교체를 할 수 없다. 미래세대가 미래세력으로 세력화까지 되어야 명실상부한 세대교체가 가능하다. 바른미래당은 미래세대와 연합하고 그들이 정치개혁의 주역이 되도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구체적으로 203040세대 50% 이상 공천과 최고 1억원까지 선거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018년 5월 28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서울 14개 자치구, 국철 57km구간 지하화'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5.28 kilroy023@newspim.com

손 대표는 끝으로 "우리 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인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정치 복귀를 선언하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심과 선의 그리고 초심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의 정치복귀를 적극 환영한다"며 "안 전 대표가 그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안 전 대표의 복귀 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안 전 대표와 같이 의논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손 대표는 '안철수계 의원들이 오늘 토론회를 열고 중도보수를 논의한다. 손 대표의 중도개혁과 함께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중도보수, 중도개혁 이런 차이를 논의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안 전 대표가 노선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한 것이 없다. 안 전 대표와 같이 논의할 일"이라고 답했다.

손 대표는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의 연합‧연대와 관련해서는 "결국 같이 갈 것으로 생각된다만 미래세력과의 연합을 통해 중도개혁을 중심 세력으로 확보하고 같이 나아갈 길을 찾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며 "자칫 호남세력 연합으로 비춰지는 것은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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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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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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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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