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바른미래 당권파 "손학규 거취 더는 거론 안해...안철수, 차주 복귀 예상"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6:07

최종수정 : 2020년01월29일 11: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회동 갖고 내부 합의 이뤄
"새 원내대표 선출, 안철수계 의견 받아들여 일주일 뒤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바른미래당 당권파 의원들이 7일 "더 이상 손학규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신환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안철수계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좌)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우). 2018.05.03 kilroy023@newspim.com

주승용, 김동철, 박주선, 임재훈, 채이배, 김성식, 최도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임재훈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손 대표는 안철수가 복귀하면 물러나겠다고 한 바가 있다"며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다음 주로 예상되는데 안철수가 복귀하면 손 대표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우리 당 의원들은 더 이상 손 대표 거취 문제를 거론치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또한 "원내대표 문제에 대해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이 일주일간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당헌당규를 반드시 지켜야하는 과제가 있지만 정무적으로 더 이상 우리당 의원들 간에 갈등을 유발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이어 "안철수계 의원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다음 주에는 일주일 내에 이동섭 권한 대행이 의총을 열어주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런 차원에서 이동섭 대행도 당헌당규를 존중하면서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이배 의원은 "안철수가 복귀 할 때까지 원내대표 권한 대행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준 것"이라며 "여러 정보를 모아본 결과 다음 주 중에는 그의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그때까지는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