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대학, 연구기관 찾아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6~16일 한국과 베트남에서 '2019 한·아세안 청년 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6~10월 진행한 '제4회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한국과 아세안 대학(원)생 14명이 참가한다.
[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2019.11.26 photo@newspim.com |
참가자들은 6~11일 2020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고 12~16일 서울과 부산을 탐방한다. 이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기관을 찾아 한·아세안 관계 발전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아세안 관계는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청년들이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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