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전국사업체조사' 에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사업체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
모집기간은 오는 8일~14일이며,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며, 채용기간 중 조사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은퇴자(5060세대)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