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0년 추진할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 및 지원을 위해 28개사업(총사업비 23억 9300만원)에 대해 오는 2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식량작물 분야에 시설감자 기반조성 시범 등 5개사업 15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시범과 ICT융복합 원예작물 환경관리 자동화 시범 등 10개사업 13개소 △인력육성 및 생활자원 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4개사업 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8개사업 145개소 등이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파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하며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돼 있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해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 상담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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