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차기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경제수석 급부상…노조 "또 다른 낙하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 전문성 부족 지적에 윤 전 수석 유력…낙하산 논란 재점화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차기 IBK기업은행장으로 윤종원 전(前) 청와대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유력하게 검토됐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윤 전 수석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윤 전 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제청안을 확정하고 청와대와 임명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수석은 행정고시(27회)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을 역임한 거시경제 전문가다. 기획예산처 예산실, 재정기획실, 재정운용실을 거쳐 2007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낸 예산통이기도 하다.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으로 일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학회 정책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05.24 dlsgur9757@newspim.com

청와대가 윤 전 수석으로 돌아선 것은 반 전 수석의 금융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수석 역시 과거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제외하면 은행업 경력이 전무하지만 거시경제 전문가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수출입은행장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기업은행 노조에선 또 다른 낙하산 인사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 임명 강행시 금융노조와 연대해 반대할 계획도 공언한 바 있다. 지난 27일 저녁에도 서울 광화문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외부 인사를 은행장으로 임명할 경우 내년 4월까지 '출근 저지' 투쟁과 파업을 예고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반장식·윤종원 후보의 공통점은 청와대 낙하산이라는 것뿐 아니라 둘 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모피아이고 금융분야 경력이 전무하다는 점"이라며 "은행이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비전문가로 결사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7일 김도진 행장이 퇴임하면서 최고경영자(CEO)가 공석이다. 현재는 임상현 전무이사 대행체제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