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사장, "모두가 CEO라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가자"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 2020년을 맞이하는 한화생명의 새 슬로건입니다. 후배 신입사원 여러분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는 새 시대의 주역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신입사원을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고 한화생명이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한화생명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26일(목) 실시했다. 이날 저녁 63빌딩 별관 라벤더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2019.12.27 0I087094891@newspim.com |
환영만찬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한화생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질문과 회사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지며 소통의 장이 열렸다.
여승주 사장은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 모두 스스로가 회사의 CEO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부문에 합격한 김성환(남, 26세) 신입사원은 "합격 후 입사 동기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였다."라며 "젊은 한화를 추구하는 한화그룹의 신입사원으로서 초일류 보험사로 발돋움하는 한화생명의 주역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암기념관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화그룹의 역사와 기업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2020년 채용에서 영업관리·경영지원·글로벌·상품계리·자산운용·디지털 등 6개 부문 61명을 선발했다.
신입사원들은 1월 2일 한화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참가한다. 이후 한화생명 교육과정, 영업 현장 체험을 통해 회사와 보험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뒤, 내년 상반기에 각 부서로 현업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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