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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40대 이상 개인사업자가 90%…자금·세제 지원 요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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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통계청, '2018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 공동 발표
중기부 "표본 수, 대상 업종 확대 조사‧발표는 이번이 처음"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우리나라 소상공인은 개인사업자가 대부분이며, 연령별로는 40~50대가 절반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통계청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실태와 경영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공동 진행한 '2018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를 27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는 90.8%, 법인사업자는 9.2%였다. 연령은 50대(34.4%)가 가장 많고, 40대(27.0%), 60대 이상(23.3%), 30대(12.9%), 20대 이하(2.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31일간 전국 11개 주요 업종의 소상공인 4만개 사업체에 조사원이 방문해 소상공인 일반현황과 창업 준비, 경영실적 등 30항목을 면접해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018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2.27 justice@newspim.com

11개 주요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부동산업 ▲전문‧과학‧기술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업 ▲교육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업 ▲수리‧기타서비스업이다.

소상공인 창업 동기로 '자신만의 사업경영'이 58.6%로 가장 많았고,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31.1%)', '임금근로자 취업이 어려워서(7.8%)'가 그 뒤를 이었다.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9.5개월, 창업비용은 평균 1억300만원이며, 이 중 70.0%(7200만원)를 본인이 부담하는 거로 나타났다.

경영현황을 살펴보면, 사업체당 매출액은 연 2억3500만원(월 1958만 원), 영업이익은 연 3400만원(월 283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영상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상권쇠퇴(45.1%)와 경쟁심화(43.3%)가 가장 많았고, 원재료비(30.2%)와 최저임금(18.0%)도 영향을 미쳤다.

소상공인의 희망정책(복수 응답)으로는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67.2%)가 가장 높았으며, 세제지원(55.7%), 판로지원(19.3%), 인력지원(14.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2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8층 취재지원실에서 열린 '2018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브리핑'에서 김형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2.27 justice@newspim.com

중기부는 이번 실태조사가 역대 어느 조사보다 신뢰도가 높은 만큼, 소상공인 관련 과제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실태조사는 "2007년부터 3년 주기로 작성 시작했는데, 2015년 1년 주기로 바뀌었다"며 "2015, 2016, 2017년은 설문조사 결과와 통계 수치가 일부 불일치한 부분이 있어서 미공표했으며, 이후 상당히 보완해서 지난해 시험조사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표본 수를 1만 개에서 4만 개로 확대하고, 대상 업종도 3배 가까이 늘렸는데, 이렇게 본 조사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며 "통계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기반을 확고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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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11년 307억원 '종신' 노시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비(非)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맺은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이 계약 소감을 전했다. 노시환은 23일 구단을 통해 "처음부터 한화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며 "이렇게 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왼쪽)과 박종태 한화 구단 대표. [사진 = 한화] 2026.02.23 wcn05002@newspim.com 부산수영초-경남중-경남고를 거친 그는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91경기에 나서며 1군 무대에 적응했고, 2020시즌에는 106경기를 소화하며 12홈런을 기록,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정상급 거포로 올라섰다. 2023년과 2025년 각각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23시즌에는 131경기에서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9를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고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2025시즌에도 32홈런 101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화 구단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글스 소속으로 두 차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선수는 장종훈(1991·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2017년)에 이어 노시환이 세 번째다. 여기에 최근 6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했고, 2025년에는 전 경기 출장과 함께 1262.1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수비 이닝을 기록하는 등 '철강왕'의 면모도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이 지난 4월 20일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2025.04.20 wcn05002@newspim.com 구단은 이러한 활약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시환은 FA와 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최정이 SSG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기록한 총액 302억원이었다. 계약 규모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그는 "이제는 마냥 어린 시절이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져야 하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라며 "한화가 매년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허용 조항도 포함됐다.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 구단이 허락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앞으로 11년 동안 더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어디 가지 말라'는 말씀은 안 하셔도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서울=뉴스핌] 노시환(한화)이 지난 4월 20일 NC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5.04.20 photo@newspim.com 이번 계약을 주도한 한화의 손혁 단장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 전에 마무리돼 다행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노시환이기 때문"이라며 "한화 팬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레전드의 계보를 이을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샐러리캡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향후 세 차례 FA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장기 계약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팅 조항을 포함한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의 동기부여 차원이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면 구단과 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2026-02-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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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눈폭풍 항공편 3800편 결항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42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42분) 기준 미국 전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총 3천800편 이상이 결항됐다. 지연도 2만여편에 달한다. 특히 폭풍 경로에 놓인 뉴욕과 보스턴 공항에서는 월요일(23일) 출발편 대부분이 이미 취소된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눈 맞으며 걷는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폭풍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일부 지역에서 최대 1~2피트(약 30~6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풍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눈 폭풍) 경보는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보스턴을 비롯해 뉴저지·코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로드아일랜드·매사추세츠 해안 지역에 내려졌다. 뉴저지,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욕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기상청 예보센터의 기상학자 코디 스넬은 "북동부에 이 정도 규모의 노어이스터(저기압성 폭풍)와 블리자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지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겨울 폭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풍은 일부 지역에서 비로 시작해 기온 하강과 함께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인치(약 5cm)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NWS는 강한 돌풍으로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전력선 단선으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보스턴-프로비던스 남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잠재적으로 역사적이고 파괴적인 폭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10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겨울 폭풍은 없었다"며 23일 오후 9시부터 24일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도심 통행을 금지하는 이동 제한령을 발동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대면·원격 수업을 모두 취소했다. 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보행로 제설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노숙인을 쉼터와 온열센터로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2-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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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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