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3일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홍보 책자 2500부를 발간해 관련 실과소, 읍면사무소 및 이장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서별로 2019년 대비 달라지는 사업의 사업명, 지원대상, 사업내용, 신청시기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으며, 특히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사용 시 준수사항을 기재해 관계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3일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홍보 책자 2500부를 발간해 관련 실과소, 읍면사무소 및 이장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사진=함평군] 2019.12.23 yb2580@newspim.com |
또한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도 함께 기재해 사업 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사업 선정을 위하고 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정보를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의 내년 농정분야 지원사업은 총 200건 752억원으로 부서별로는 △친환경농산과 88건(554억원) △축수산과 69건(144억원) △농업기술센터 31건(19억원) △산림공원사업소 6건(12억원) △일자리경제과 6건(23억원) 등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