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 일반 판매 허용 후 인기...오는 31일까지 할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5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SM7 LPe 모델을 50만~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2월 프로모션인 100만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으로 전시차는 100만원, 부산재고는 50만원 각각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SM7 LPe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SM7 LPe 도넛탱크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2019.12.19 oneway@newspim.com |
또 르노삼성은 오는 24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계약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부터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커피쿠폰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SM7 LPe는 르노삼성의 독보적인 LPe 기술과 '도넛탱크' 기술을 사상 최초로 적용해 국내 승용시장에 '준대형 LPG 세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이다.
SM7 LPe는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준대형 세단의 품위와 성능, LPG 자동차 고객이 요구하는 편의성과 혜택을 모두 갖췄을 뿐만 아니라 준대형 고급 LPG 차종 가운데서 가장 높은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지난 11월까지 판매된 SM7(3370대)의 92%에 해당하는 3099대가 LPe 차종이다.
SM7 LPe 200대 한정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 또는 르노삼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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