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싱글·앨범 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6일 "이달의 소녀가 지난 13일 공개한 리드 싱글 '365'가 발매와 동시에 미국을 포함한 세계 2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을 쏟아 주시는 만큼 2020년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가 세운 이번 기록은 국내 걸그룹 최초이자 유일무이하다. K팝 그룹 전체에서는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미국 아이튠즈의 앨범 차트에서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이 역주행해 1위에 오른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달의 소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해시(#)'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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