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
주택산업발전 공로자 56명 수상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진=한국주택협회] |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택산업발전 공로자 56명은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국토부장관표창 27명이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는 지난 2010년 워크아웃에 돌입한지 9년 4개월 만에 회사가 이를 졸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는 34년간 주택산업에 종사하며 1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와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가 받았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