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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교안 "예산안 통과는 폭거, 패스트트랙은 총력 투쟁해 막는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2:51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7:10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통과는 폭거"라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일의 예산안 처리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의 전초전이자 친문(親文) 국정농단 게이트를 가리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예산 통과는 민생과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맞다면 이 법을 통과시킨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어제까지는 전초전일 뿐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모든 것을 걸고 싸워 막아내겠다"며 "의원들이 밤을 새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토론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을 떠나지 않았는데 이 결기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산안에 이어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에 대한 당의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는 "모든 투쟁을 통해 막아낼 것"이라며 "모든 투쟁에는 협상도 포함돼 있지만 협상 시늉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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