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예산안 걸고 줄다리기 팽팽... 민주당 "합의 안 되면 4+1 수정안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기국회 마지막날, '예산안' 두고 여야간 씨름 계속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둔 여야의 줄다리기가 마지막까지 팽팽한 모양새다.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마라톤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는 좁히지 않고 있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3당 간사는 밤샘 회의를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가짜 일자리 예산, 선심성 예산을 줄여야 한다며 감액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여야 간 간극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9, 10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본회의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사이로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있다. 오늘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선거법 협의체가 마지막까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9.12.08 alwaysame@newspim.com

예결위 여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후 '협상 여지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예산안은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여당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예산안을 두고 자유한국당과의 최종 합의가 불발될 경우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완성한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그동안 한국당이 예산안 문제와 패스트트랙(선거법제·공수처·검경수사권조정) 법안을 두고 국회 파행을 거듭하며 시간을 끌자 여당 내부에서는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감지된다.

특히 한국당이 전날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을 사실상 뒤집으며 여권에서는 명분도 얻었다는 분석이다.

당초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 이행 방안으로 예산안을 10일 합의 처리하고, 한국당이 지난달 29일 199개 본회의 안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일괄 철회하기로 했다.

이 경우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법안(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안)은 정기국회 내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전날 의총에서 '일괄 철회' 결정을 보류하며, 예산안 합의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필리버스터를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종배 자유한국당(왼쪽부터)·전해철 더불어민주당·지상욱 바른미래당 간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09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최대한 한국당과 예산안 합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되 합의 불발 시 이날 오후 4+1 협의체가 완성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재개할 예정이던 본회의는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여야는 오전 본회의에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등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 16건만을 처리한 채 정회했다. 본회의는 예산안 처리에 대한 여야 입장이 다시 정리되는 대로 속개할 전망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