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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외인 투수 영입시도… 美 언론 "텍사스 샘슨과 이적료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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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야수 딕슨 마차도와 협상 진행중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투수 아드리안 샘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는 21일(한국시간) "한국의 한 구단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투수인 아드리안 샘슨(28)에 대한 이적료 협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 협상은 (20일 기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아드리안 샘슨.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1 taehun02@newspim.com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의 레비 위버 기자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샘슨을 영입하기 위해 KBO리그가 움직이고 있고,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라고 밝혔다.

위버 기자는 "샘슨의 롯데 이적이 확정된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그러나 텍사스의 40인 로스터에 39명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즉, 샘슨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메이저리그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활성화되는 이 시점에서 40인의 로스터를 정한다. 이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타 구단에서 보상선수로 요구하지 못한다.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지명을 받은 샘슨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샘슨은 올 시즌 35경기(15경기 선발)에 등판해 6승9패 평균자책점 5.89를 남겼다. 특히 지난 6월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9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빅리그 데뷔 첫 완투승을 따냈다.

롯데는 현재 기존 외국인 투수인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만약, 샘슨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확실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로는 내야수 딕슨 마차도(27)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야수 딕슨 마차도.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1 taehun02@newspim.com

우투우타 내야수인 마차도는 201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27 2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마차도는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정교한 수비가 강점인 선수라고 알려졌다.

올해에는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만 활약했다. 일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프리미어12에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지난해 최하위에 머물며 굴욕을 맛봤던 롯데는 문제점으로 지적된 포수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롯데는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현우를 한화 이글스에 내주며, 공격형 포수 지성준과 내야수 김주현을 영입했다.

롯데가 샘슨과 마차도 영입에 성공한다면 올해 부족했던 포지션을 모두 채우게 된다. 올 시즌 꼴찌로 굴욕을 맛본 롯데가 내년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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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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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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