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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두번 찾아간 강기정 "지소미아, 노력 중"…정상회의 만찬 참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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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이어 21일도 방문해 대화 나눠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단식 이틀째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다시 찾았다. 강 수석은 황 대표에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 자리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 수석은 "지소미아와 관련해 이 순간에도 일본과 협의를 하고 있다"며 "지소미아 준비는 국익에 관련된 문제이고, 마지막까지 지소미아 문제를 포함해 한일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을 (문재인 대통령이)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앞서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2019.11.21 kilroy023@newspim.com

그는 지소미아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 2차장이 (지소미아 논의차)미국에 다녀왔고, 외교부 라인이 마지막까지 일본과 대화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일본 아베 정부는 본인 잘못은 전혀 얘기하지 않고 우리에게 백기를 들라는 태도여서 진전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은 이어 "지금이 최대의 위기인데,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오는 23일 0시이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 협상이 안되면 내일은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다"며 "종료되지 않는 쪽과 종료가 불가피한 쪽을 모두 열어두고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은 그러면서 황 대표에게 한·아세안 정상회의 만찬 자리에 와서 국정 운영에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그는 "현재 한·미 경제 문제와 갈등이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가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는 출구이기도 해서 이번 총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참석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1.21 kilroy023@newspim.com

강 수석은 이어 "정상회의 이후 저녁 5시 30분부터 한·아세안 10개국 협의회 회장, 친선협회 회장 등과 대한민국 5당 대표 및 원내대표들이 모두 와서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며 "단식 중이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힘을 모아주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강 수석은 이날도 황 대표의 건강을 염려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여기서 단식 이어가는데 추위도 오는데 괜찮겠느냐"며 "실내로 가셨으면 좋겠다 했는데 여기서 다시 (단식을)해서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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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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