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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황교안 단식 두고 쓴소리...정청래 "정무감각 제로", 김홍걸 "친일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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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해방 이후 최초로 일본 위해 단식"
손발 안맞는 한국당 지도부 투톱 지적도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 단식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의 질타와 조롱이 이어졌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만 열면 운동권을 비난하는 분인데 길바닥투쟁은 운동권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라며 "그런데 하필 투쟁하시는 목적이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위해서라니 해방 이후 최초로 일본을 위해 단식하다 쓰러지는 '친일열사'가 탄생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헐~ 제1 야당대표가 대통령 소리도 안하고 '문재인 목을 따야 한다!'고 하는 사람과 같이 손잡고 연설하다니"라며 "단식을 한다며 같이 앉아있기도 하고 무지 친한 모양이네!!"라고 쏘아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국민호소문 발표를 마치고 단식 농성을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19.11.20 leehs@newspim.com

정청래 전 의원은 "나라의 위기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황교안의 위기다"라며 "본인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단식쇼를 벌이고 있다. 단식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뜬금없다"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이어 "정치초년생 황교안의 정무감각이 제로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한국당 안에서도 이런 류의 얼치기 야당대표의 정치 투정을 곱게 볼리 없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황 대표는 사서 고생하기는 하나 성과 없는 초라한 성적표를 안고 단식을 마무리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막무가내 개인 또는 정략적 모습은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는커녕 비웃음거리가 될수 있음을 살펴야 합니다"라며 "뜨악하고 어설픈 행동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은 물론 어이없어 하는 것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SMA) 등 한미 현안 논의를 위해 방미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20 mironj19@newspim.com

한편 황 대표가 단식에 돌입한 날 나경원 원내대표가 여여 원내대표들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을 두고 한국당 지도부의 손발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당대표는 목숨을 걸고 문정권과 단식하는 첫 날 원내대표는 3당 대표와 나란히 손잡고 워싱턴으로 날라가고"라며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야당의 행태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당대표가 문정권과 극한 투쟁을 예고하는 단식을 시작한다면 의원직 총사퇴, 정기국회 거부로 당 대표의 단식에 힘을 실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의원총회 한번 안 열고 손에 손잡고 미국 가는 투톱이라는 원내대표의 저의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가 미국가는 길에 스포트라이트 받고 한국당 역할도 해서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협력해야 하는데, 원내대표 떠나는 날 단식에 들어가면, 모양이 좀 그렇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오신환 원내대표도 왜 오늘 단식에 들어갔냐고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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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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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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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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