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황교안 단식에 운명 건 '친황' 의원들..."모든 것 희생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식 외에 더 강한 카드 있나...의원직 총사퇴 불사"
황교안, 청와대-국회 오가며 단식 이어갈 예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규희 이서영 기자 = "죽기를 각오하겠다"며 전날부터 단식에 돌입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강행 의지에 당 내 그와 가까운 의원들로부터 '의원직 총사퇴'를 각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황 대표가 단식 철회 조건으로 내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를 단 하루 앞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황 대표의 단식 첫날 현장에 함께한 한국당 의원들은 당 대표 단식 이외의 더 강한 카드가 없다고 판단하며 의원직 총사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날 황 대표와 함께한 의원들은 박맹우 사무총장, 추경호 전략부총장, 김명연 수석대변인, 전희경·김성원 대변인, 이만희 원내대변인 외에도 여상규·김석기·이은재·정태옥·박대출 의원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국민호소문 발표를 마치고 단식 농성을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19.11.20 leehs@newspim.com

박완수 의원은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소미아 종료 강행 대응으로) 단식 외에 특별한 것 있겠나"라며 "어제 청와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어 특별한 이야기는 나눌 수 없었고 일반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 쪽에서 패스트트랙을 그대로 강행하면 대응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우리당은 최후에 총사퇴를 하든지 다른 마지막 할 수 있는 일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대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 대표가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 단식에 들어간 것"이라며 "거기에 맞춰서 당도, 우리는 의원직 총사퇴 카드도 갖고 있다.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지소미아 종료 저지 실패 후 대응책에 대해 "단식 자체가 지소미아 종료를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대응책은 봐야 한다"며 "어제 황 대표는 주변에도 패스트트랙을 막야야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성원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 대표는 말을 상당히 아끼며 굉장히 결연한 의지를 표출 중"이라며 "당분간 청와대와 국회를 오가는 일정을 할 것 같다. 텐트에 있는 것과 풍천노숙의 체력 소모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소미아 문제는 안보 문제를 넘어 한미 동맹 외교 문제까지도 다 연결돼 있다"며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하지 못해 국민들이 위기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된다는 의미로 하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패스트트랙 이후 대안에 대해) 아직 이후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황 대표가 지금 강한 의지로 하는 것"이라며 "모든 걸 내려놓고 희생할 자세가 돼 있다. 결국은 대국민 운동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본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