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그룹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이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Get Away)'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출신 루이가 새롭게 합류한 이후 내는 첫 음반이다.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은 백야 현상과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다섯 멤버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마음이 뭉클해지는 무한한 사랑의 표현을 담았다.
이 밖에도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라디 다디(Ladi Dadi)', '세이브 미 나우(Save Me Now)', 보너스 트랙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총 다섯 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세븐어클락은 이날 오후 6시 '백야'를 발표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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