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48% 증가...카카오M, 피코마, 다음웹툰 등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7일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3분기 오리지널관을 신설하는 등 플랫폼을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 작품 몰입도를 높이고, 서비스 관여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지 3분기 거래액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그는"카카오페이지는 동남아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라면서 "카카오재팬이 운영중인 피코마는 3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3분기 누적 거래약은 작년 전체 거래액의 16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M, 피코마, 다음웹툰 등 카카오 글로벌 유료 콘텐츠 거래액은 작년 2900억원에서 올해는 4300억원으로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성남=뉴스핌]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5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카카오] 2019.10.25 swiss2pac@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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