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2차관 주재…국별 의전 TF 활동 소개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외교부는 4일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오찬을 열어 3주 앞으로 다가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태호 2차관이 주재한 오찬에서 오는 11월 25~27일 부산에서 열릴 정상회의 준비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별 맞춤형 의전 제공을 위한 국별 태스크포스(TF) 활동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4일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오찬. [사진 = 외교부] 2019.11.04 heogo@newspim.com |
외교부는 "아세안 각국 정상들이 각별한 환대와 정중한 예우를 느끼도록 모든 부분에서 아세안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7일에는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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