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벌교역 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길섶'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에는 통기타 가수 강현수, 지역가수 채동선 문화사업단, 국악 팀인 '흥타레'가 공연을 했다.
'너나들이 길섶" 버스킹 공연 [사진=보성군] |
총 8회차로 앞으로 공연이 6외 남아있는 가운데 꼬막 철을 맞아 벌교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 200여 명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다음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통기타 밴드, 공연그룹, 타악그룹 등의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있다.
이후 공연일정은 11월 9일 오후 3시 태백산맥문학거리, 16일 오후 3시 채동선생가, 23일 오후 3시 태백산맥문학관, 30일 오후 3시 보성여관에서 12월 24일 마지막 8회차는 오후 3시 벌교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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