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경찰관·가족·의경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만남, 건강 증진을 위한 추계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무수한 세월이 빚어낸 해안절벽과 울창한 원시림을 만끽하고 별을 품은 듯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신지 명사갯길 10km트래킹으로 시작으로 보물찾기, 부서별 족구경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
김충관 서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부서 상 하간에 만남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yb2580@newspim.com